공시생(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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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4
오늘부로 진짜!! 한국사 필기 다 끝낼 수 있을것 같다. 드디어ㅠㅠ 중간중간에 뭐라고 썼는지 못 알아봐서 다시 강의 듣고 그래서 좀 늦어졌다. 이마트 세일 했다더니 어제 이마트 가니까 휑하니 물건이 없네...? 바지락 사러 갔었는데 모시조개만 덩그라니 6팩 남아있었다. 이러면 계획이 틀어지잖아.ㅠㅠ 바지락사서 짬뽕에 넣어 먹으려고 했는데.. 메뉴 바꿔서 봉골레로 먹기로 하고 와인 조그마한거 하나 사려고 갔는데 아니 진짜 무슨일이냐고. 왜 내가 사려고 하는 것만 없지...? 결국 다른 와인 사서 집에 왔다. 조개 손질 된거 사서 해감 따로 필요 없었어서 흐르는 물에 헹구기만 하고 냉동실에 새우 있길래 해동시켜서 봉골레 만들어 먹었다. 마늘 넣고, 집에 향신료 없어서 폰타나 봉골레 소스 세숟갈정도 넣고 간 ..
2020.11.04 -
2020.11.2 - 손목보호대
벌써 11월이라니!! 이제 전과목 기본서 1회독 계획 세워야겠다. 계획이 없으니까 진도 자꾸 뒤쳐지는 것 같다. 원래 한국사 필기도 저번달에 끝냈어야하는데 아직 갈길이 멀고.. 국어랑 영어는 시작도 못했고 ㅠㅠ 11월 한 달 빡세게 해서 진짜 12월부터는 문제풀이 들어가야지. 10월 마지막날 블루문 뜬다고 난리길래 나도 보러 나갔다! 폰이 구려서...(아이폰7) 어두운 데서 빛나는거 찍으면 빛이 다 번져서 저렇게가 최선이었다.. 밝기 최대한 어둡게 조절해서 찍은건데 그래도 좀 번져서 뭔 가로등 불빛처럼 나왔다.ㅋㅋㅋ 근데 달빛 엄청 밝고 달 크기도 크고 구름도 살짝 껴서 분위기가 스산했다. 그래서 호다닥 저것만 찍고 다시 집 들어감. ㅎㅅㅎ 오늘 점심은 샌드위치 싸고 남은 야채 다 때려넣은 샐러드. 근데..
2020.11.02 -
2020.10.29 - 홍루이젠 밀크티 휴
오늘 피부과 가는날. 후우... 압출 받는데 눈물이 저절로 똑똑 떨어지고.. 아니 오늘 짤 수 있는게 많이 없어서 코만 하신다고 하셨는데 코 압출 진심 개 아팠다. 여드름은 없도 피지 있는거 짜주셨는데 아 정말... 그만 하라하고 싶었음.ㅋㅋㅋㅋ 하지만 내가 쓴 돈을 생각해서 아픈거 참았다.. 역시 돈이 좋네... 집 앞 cu에서 홍루이젠 밀크티 휴 발견해서 사봤다. ㅎㅎ 가격은 2,500원. 내가 워낙 뭐 새로운거 발견하면 먹어보는거 좋아하고 밀크티도 좋아해서 샀는데 흑당밀크티 맛이 난다.(개인적으로 흑당 안 좋아함.) 흑당 특유의 대추같은 맛이라 해야하나.. 그런 맛이 나는데 시중 밀크티에 비하면 그렇게 달지는 않은듯! 근데 이거 고카페인 음료라 조심해야한다... 나 방금 몬스터 에너지 음료 마셨는데..
2020.10.29 -
2020.10.28 - 임당역 소고기 경산 예찬한우, 남매지 산책
어제 저녁에 소고기 먹기로 해서 집에서 가까운 데 찾아보고 임당역 근처에 예찬한우라는 곳에 가기로 정했다. 가게 생긴 지 얼마 안 됐는지 인테리어 정말 깔끔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제일 먼저 모듬으로 300g시켰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건 숯을 피워서 막 뜨거운걸 가져오시는게 아니라 안에 이미 숯이 있고 바로 불 올려서 숯 피우는 방식인거!! 그리고 환풍기가 천장에서 내려오는 구조가 아니라서 연기 바로바로 빠진다는거!! [카카오맵] 경산예찬한우 경북 경산시 남매로 251 (중방동) http://kko.to/J-UQJwWYj경산예찬한우경북 경산시 남매로 251map.kakao.com 모듬 시키니까 등심 큰 덩이 하나 나오고 갈비살, 안창살 조금씩 나왔다. ㅎㅅㅎ 우린 어차피 모듬 시켜서 먹어보고 입..
2020.10.29 -
2020.10.27
어제 저녁 정말 맛있었다. 칸막이만 없었다면 더 완벽했을텐데.. 코로나 때문이니 어쩔 수 없지. 진짜 배터지게 먹어서 중간에 소화제 2개 먹고도 오늘 아침까지 배불러서 아침 간단하게 먹었다.(안 먹지는 않음🙄)ㅋㅋㅋ 오늘은 점심부터 약속있어서 어제 못 끝낸 부분부터 한국사 강의 들을 수 있는 데까지 듣고 이제 나감!! 하 진짜 이러다가 전과목 1회독 12월까지 끝낼 수 있겠나... 진짜진짜 이번 약속만 끝나면 각잡고 공부해야지. 그나저나 오늘 점심 뭐 먹을까나....?
2020.10.27 -
2020.10.26
금요일 글에 주말동안 한국사 끝내겠다고 다짐했지만... 역시 내 생각은 틀리지 않았어. ㅋㅋㅋ 다 못끝냈다... 근데 왜 때문인지 주말에 많이 바빴는걸...? ㅋㅋㅋㅋ 토요일에 점심먹고 체해서 잠들기 직전까지 몸 너무 안 좋았고 일요일에는 여기저기 다니느라 바빴고..ㅋㅋㅋㅋ 그렇게 몸 안 좋더니 결국 어제 밤에 입술에 수포 올라오고 입 안에 염증 생기고.ㅠㅠ 진짜 엄청나게 피곤하지 않으면 이런거 잘 안 생기는데 컨디션 안 좋긴 했나보다. 오늘 저녁에 약속있어서 저녁 먹으러 가기 전까지 쉴 틈없이 공부해야지. 그래야 놀아도 죄책감이 덜하다.ㅋㅋㅋ 컬리에서 산 빵이랑 햄으로 오늘 아침에 샌드위치 해먹었은데 다른 가족들 평이 좀 좋은...? ㅋㅋㅋ 점심때도 먹으려고 반 남긴거 들고 왔다. ㅎㅎ 여기 독서실에 ..
202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