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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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오늘 일주일만에 피부과가는날. 오늘 압출 받을까말까 고민하다가 1회권만 끊고 받고있는데 깊숙한 피지까지 다 뽑아주시길래 다 받고 나와서 다회권으로 다시 결제 했다. 근데 계산해주시는 간호사분 왜 짜증내세요...? 내가 지금 돈 쓰잖아요.. ㅇㅅㅇ 다음부턴 그 간호사한테 말 안 붙여야지. 기분 나쁜거 참고 인사하고 나오는데 인사도 안 받아주고 옆에 간호사가 받아줌. 원장님은 피지조절제 처방해줬는데 비보험이라 약이 2주치가 2만원이 넘어간다. 근데 부작용보니까 좀 무섭네...? 나 피부과 가기 전에 독감주사도 맞아서 부작용 나면 안되니 일단 관리 결제한거 다 받고 나서 먹을 지 말 지 결정해야겠다. 아 내가 어제 저녁으로 떡볶이 먹는다고 점심 간단하게 먹는다 그랬는데 저녁에 떡볶이 못먹음!!ㅋㅋㅋ 그래서 회..
2020.10.14 -
2020.10.13
어제 저녁에 드디어!! 아이패드 케이스 배송왔당 ㅎㅎ 원래 배송 전에 배송 출발 문자를 주시는데 이번에는 안 주셔서 서프라이즈! 진짜 선물 받는 느낌 ㅋㅋㅋ 얼마나 오래 기다렸던지 ㅠㅠ 그래서 받자마자 뜯어서 개봉기 올렸지요. ㅋㅋ 어제 밤에 왓챠로 쥬라기월드 보다가 늦게 잤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별로 개운하지 않았다. 역시 자기 전에는 스마트기기를 쓰면 안되는건가... 하지만 너무 재밌는걸!! 이왕 비싼 돈 줬으면 써줘야지! 저번주부터 뭔가 새로운 일이 많았어서 그런가 케이스 배송 딱 오니까 이제 더이상 새로운 일은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실제로 오늘은 뭔가... 쓸 거리가 없는걸 ㅎㅅㅎ 저번주 너무 다이나믹했지.. 폰 액정 해먹고 패드랑 펜슬 지르고 고민하다 에어팟 지르고 케이스 일주일..
2020.10.13 -
2020.10.12
늦잠자서 부랴부랴 아침먹고 나왔는데 독서실에서 노트북에 에어팟 연결하려고 하니 연결 잠깐 됐다가 다시 까지고 무한 반복.. 뭐하자는거여...? 이어폰도 안 가져왔는데 ㅠㅠ 이것저것 눌러보고 있는데 ㅇㅅㅇ..? 나 이런거 처음봤다... 이 놋북 2014년 초에 사서 지금 6년째 쓰고있는 건데 나름 처음 3년은 완전 새거처럼 써서(진짜 한글말고 아무것도 없었음. 은행 보안프로그램도 안 깔아서 문서작업용도로만 사용) 체감상 3년정도밖에 안 쓴 것 같았는데 수명 다했나...? 6년 쓴거면 오래 쓴건가? 컴알못이라 뭐 깔고 지울 때마다 디스크조각모음도 해주고 최적화도 해줬는데(아는게 이것뿐..) 벌써 가지마 ㅠㅠ 내 첫 놋북.. 다시 재부팅 되고 나서 최적화 또 해줌 ㅎㅎㅎㅎ 컴터관리 어떻게 하는 거죠..? 그리..
2020.10.12 -
2020.10.8
오늘 아침 바람이 엄청 차다. 어제부터 날씨 풀린다더니...? 하루만에 이러기 있냐.. 나는 가디건 한 장 걸치고 나왔는데 후리스 꺼낼걸 ㅠㅠ 독서실에 왔는데 ㅇㅅㅇ 노트북을 집에 두고왔..다... 나가기 전에 책상위에 노트북 충전기 놔두고 안 챙겼길래 빼먹으면 큰일날뻔했네 하면서 가방에 야무지게 챙겼는데 ㅎㅎㅎㅎㅎ 노트북을 안 챙겼으면서 무슨 소용 ㅎㅎ 아침부터 어이 없고.. 이렇게 된 거 폰으로 인강 들어야지 하는 찰나에 이번엔 폰 충전기가 없엉 ㅇㅅㅇ... 그냥 가까이 사는 친구한테 빌려야지 ㅎㅎ 어제 아이패드 에어 4를 존버할것인가 아이패드 프로4(사실은 11일치라 2임)를 결제할 것인가 고민끝에 프로로 결정. 곧바로 지르죠.. 한 달을 존버했는데 무쓸모 ㅎㅎㅎ 역시 오랜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
202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