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판매자분이 물건 다시 배송해주시고 송장번호 얼려주셨다. 근데 또 로젠택배로 보내심..ㅎㅎㅎㅎㅎ 왜죠...? 나는 정털리고 못미덥던데.. 알아보니까 택배업계중에 로젠이 단가 제일 세다던데 이참에 바꾸시지.. 뭐 여튼 설마 이번에도 문제생길까 싶어서 기다려 보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 (11월 17일. 원래 12일에 배송완료 됐어야 할 물건임.ㅎㅅㅎ) 20시에서 22시 사이에 배송예정이라도 알림 왔다. 이걸 어떻게 믿ㅋ어.ㅋㅋㅋㅋ 또 3시쯤에 배송하고 예정시간 사이에 배달완료 찍겠지. 그래서 이번엔 경비실에 맡기라고 위탁장소 지정했다. 오늘 오후 3시쯤에 로젠택배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는데 무음으로 해놔서 내가 못 받았다. 내가 다시 전화해도 ARS연결될테고 어차피 판매자랑 얘기 다 된거라 그냥 ..

오늘 블로그에 글 많이 쓰는 것 같네.^^ 결국 배송기사님한테도 연락이 왔다. 아직 물건 못찾았다고. (그럼 그걸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셨나...? 이렇게 시간도 많이 지났고 오후 4시정도면 집에 사람 없을 수도 있는 시간인데...?) 계속 못 찾으면 자기가 업체한테 연락해서 물건 다시 보내준다고 하셨다. 이미 업체랑 통화했는데요... 거기서 오늘 물건 배송해준다 그랬어여... 잃어버린 물건은 찾든지 말든지.. 기사님도 그냥 안 찾고 업체한테 물어주고 끝낼라하는 것 같은 분위기인데. 판매자한테서 전화왔을 때는 물건 우리한테 먼저 보내준다 그랬고 혹시나 찾게되면 연락 다시 달라고 하셨다. 배송기사가 물건을 못 찾고있다고 했는데 그런걸로 봐서는 판매자랑 기사랑 연락한 것 같은데 왜때문에 기사는 못찾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