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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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샐러드! 저번에도 말했던 스톡홀름 샐러드에서 사왔다. 오늘은 가게에 이미 먹고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테이크아웃 함! 어제 마켓컬리에서 쿠폰쓰라고 자꾸 연락와서 점심으로 샌드위치나 싸서 먹어볼까 하고 햄이랑 빵 샀당. 근데 치즈 사는걸 깜빡... 채소는 그냥 마트에서 살라했으니... 치즈도 같이 사야지. 아 근데 생각보다 배송이 짜르네...? ㅋㅋㅋㅋ 이렇게 된 거 배송오면 다 찍어서 후기 올려야지.ㅋㅋㅋ 이렇게 후기 쓸 것만 늘어가고.. 이틀 전에 비오더니 어제부터 급 추워졌는데 오늘 진짜 너무 너무 춥다. 나름 따뜻하게 입고 나왔는데도 바람이 파고든다. 그래서 솔직히 점심 사러 가는데 그냥 안 먹고 싶었음..ㅋㅋㅋㅋ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해야지. ㅎㅎ 월요일에 저녁 약속 있어서 ..
2020.10.23 -
2020.10.22
어제 저녁에 외식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다.ㅋㅋ 원래 잘 가던 곳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가다가 너무 먹고싶어서 어제 갔다왔다. 덕분에 점심 또 간단히 먹고.ㅋㅋㅋ 동네에 있는 양꼬치 집인데 누린내도 안 나고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서 자주 간다. 내가 여기서 양꼬치에 눈을 떴지..ㅋㅋㅋㅋ 처음으로 양꼬치 먹은 곳이..진짜 너무 별로였어서 입에도 안 대다가 여기서 먹고 양고기 킬러 됨. 저녁 먹을 때 피부과 압출한 티 날까봐 피부과 어제 안가고 오늘 아침에 갔다올라고 독서실 일찍 왔당. 자리 맡아놓고 후딱 갔다와야지. 지금 내 피부상태 너~무 좋아보이는데 압출할 거 있으려나!! 이래놓고 오늘 또 무지막지하게 뽑아내시는거 아닌가몰라.ㅋㅋㅋㅋ 이번주 안에 한국사 다 끝내려고 했는데...한국사 다 못 끝낼듯....
2020.10.22 -
1010.10.19
오전에 너무 졸려서 미칠뻔했다. 옷도 춥게 입고 나왔는데 독서실에 아직 에어컨 틀어서 몸은 자꾸 움츠러들고 그 와중에 잠오고.. 난리났다. 커피 한 잔 마시고 과자 몇개 주워 먹었더니 좀 나음. 올해 1월달부터 운동 못 갔었는데 3월달에 손목도 고장나고 코로나도 터지고 그래서 지금까지 운동을 못했다.. 그래서 6월달에 체력 거지되고 몸 이곳저곳 안 아픈 데가 없었는데 이제 좀 좋아질 만 하니까 무릎이 다시 아프다. ㅠㅠ 요새 밤에 자기 전에 찜질도 해주고 소염제도 먹고 있는데 그래도 더 아프면 병원가야디.. 엑스레이 찍어도 별반 이상 없게 나오는데 물리치료 받으면 좀 나으니까. 담달부터는 운동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는데 이번에 피부과에 돈 너무 많이 써서 갈 수 있으려나.. ㅋㅋㅋㅋ 수요일에 ..
2020.10.19 -
2020.10.18
어제 점심으로 족발 먹으려고 했는데 그 집 4시부터 장사해서 못 먹었다... 너무 먹고 싶은 와중에 아빠가 오늘 삼겹살 먹자함!! 아예!! 씐난당 저녁에 집 근처 정육점가서 고기 사는데 양이 너무 적다는 느낌 들어서 만원어치 더 담아달라하니까 사장님이 너무 많을텐데요...? 하심. ㅋㅋㅋ 내가 돼지고기는 양을 가늠을 잘 못하겠다 하니깐 보통 인당 돼지고기는 300g, 소고기는 200g이라고 꿀 팁을 알려주셨다. ㅎㅅㅎ 내 덩치 보면 많이 안 먹을 것 같다고 하셔서 보기보단 많이 먹는다 하니깐 사장님 본인은 보이는 만큼 많이 드신다고.🤭🤭 ㅋㅋㅋ 오늘 말 텄는데 넘나 유쾌하시다. ㅋㅋ 먹기 좋게 칼집 내주시고 파채도 넣어주심!! 나는 안 먹지만 다른 가족들이 좋아하니 감삽니당~ 배 너무 고픈 와중에 고기 ..
2020.10.18 -
2020.10.16
어제 점심 때 세븐일레븐 삼김 먹었는데(정확히는 전주비빔) 진짜 너무 충격적이었다... 내가 왜 gs를 좋아하냐면.. 세븐일레븐 전주비빔에는 버섯이 들어있어!! ㅠㅠ 나는 버섯 정말 싫어하고 입에도 안 대는데 어제 맛있게 먹다가 버섯 씹히길래 바로 뱉고 버렸음.. 그만큼 버섯 극혐.. 오늘은 아침에 집에서 할 일 있어서 오전에는 집에 있었다. ㅎㅎ 마스크 안 끼고 공부하니까 너무 좋아.ㅠㅠ 할일도 다 끝내고 점심 먹고 독서실 가려고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집에 오늘 나쵸가 나온다고!! 거기 나쵸 너무 맛있다^^ 야채랑 연어랑 불고기랑 파인애플이랑 청포도 담았다 ㅎㅎ 스톡홀름 샐러드라는 곳인데 매일 메뉴 조금씩 바뀌고 내가 담는 만큼만 돈 내면 되는!! 아주 합리적인 곳. 저렇게 담아서 4천 300원 ..
2020.10.16 -
2020.10.15
드디어 어제 떡볶이 먹었다.ㅋㅋㅋ 양이 너무 많아서 남기긴했지만.. 떡볶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제 먹은거는 진짜 딱 예전에 학교 앞에서 팔던 떡볶이 같아서 맛있게 먹었다!! 튀김이랑 소떡소떡이랑 계란도 같이 세트로 시켰는데 👍👍 심지어 배달 오신 분이 사장님이시려나.. 주문하신 음식 도착했습니다~라고 너무 나긋하게 말씀하시면서 주셔서 띠용함.ㅋㅋㅋ 보통 라이더분들이 많이 오는데 직접 배달하시는 느낌이었다. 어제 독감주사 맞고나서 독서실 와서 공부하고 있는데 엄마한테서 독감 맞았으니 한의원 갔다 오라고 연락 왔다. 전부터 말했었는데 어제 까먹었었음 ㅋㅋㅋ 그래서 4시쯤에 갔다왔는데 몸살 나지 마라고 침 놔주셨음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몸 컨디션 별로면 한번 더 오고 아니면 그냥 있으라 그러셔서 오늘은 안 ..
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