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4. 12:07ㆍ사소한일기
오늘부로 진짜!! 한국사 필기 다 끝낼 수 있을것 같다. 드디어ㅠㅠ 중간중간에 뭐라고 썼는지 못 알아봐서 다시 강의 듣고 그래서 좀 늦어졌다.
이마트 세일 했다더니 어제 이마트 가니까 휑하니 물건이 없네...? 바지락 사러 갔었는데 모시조개만 덩그라니 6팩 남아있었다. 이러면 계획이 틀어지잖아.ㅠㅠ 바지락사서 짬뽕에 넣어 먹으려고 했는데..
메뉴 바꿔서 봉골레로 먹기로 하고 와인 조그마한거 하나 사려고 갔는데 아니 진짜 무슨일이냐고. 왜 내가 사려고 하는 것만 없지...? 결국 다른 와인 사서 집에 왔다. 조개 손질 된거 사서 해감 따로 필요 없었어서 흐르는 물에 헹구기만 하고 냉동실에 새우 있길래 해동시켜서 봉골레 만들어 먹었다. 마늘 넣고, 집에 향신료 없어서 폰타나 봉골레 소스 세숟갈정도 넣고 간 따로 안 함! 조개에서도 짠거 나와서. ㅋㅋ
근데 모시조개는 진짜 내 취향이 아닌듯. 바지락으로 할 때보다 감칠맛도 떨어지고 제일 중요한게 알이 넘나 작다. 빼먹는데 재미 없어... 그래도 새우는 항상 옳으니까 배부르게 먹었다.
어제도 정말 추웠는데 오늘은 더 춥다고 해서 아침에 후리스도 입고 겉옷 하나 더 입고 나왔더니 1도 안 춥고요...? ㅋㅋㅋ 햇빛은 따가울 정도로 너무 좋아서 이런날 빨래해야하는데 싶었다. 당분간 비 안 온다니까 내일 빨래 해야지~
일교차가 커져서 감기 잘 걸리니까 몸관리 잘 해야겠다. 오늘 한국사 필기 다 끝내고 이제 진짜!! 계획 지대로 세워서 실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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