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대프리카 조짐이 보이는 요즘 대구 ㅎㅅㅎ.. 벌써 이렇게 더워지면 안 돼 ㅠㅠ 일교차가 심해서 아침저녁으로는 외투 들고 다녔었는데 이제 그마저도 필요 없는 날씨가 되어버렸다 제대로 된 바베큐가 먹고싶어서 몇군데 찾다가 수성못 지나가는데 우연히 발견한 곳! 라살루드!! 외관 찍고 싶었으나 더워지면서 날파리 장난없고요-.- 들어가느라 바빠서 외관사진이 없음 ㅎㅎ.. 두산동 복지센터?? 여튼 거기서 내리면 걸어서 정말 얼마 안 걸리는 거리에 있다. 여기서 저녁 먹고 수성못 걸어도 딱 좋을듯 바베큐도 팔고, 버거도 파는 곳인데 우리는 바베큐 조지러 왔기 때문에 버거는 하나만 시키고 비프립으로 시킴! 이게 비프립 플래터! 바베큐 플래터 시키면 돼지, 소, 치킨, 브리스킷 중에서 고기 선택할 수 있고, 사이드..

요즘 날씨 너무 좋다! 햇빛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본격적으로 여름 시작되기 전에 누릴 수 있는 날씨! 대구는 여름이면 지옥불이 되기 때문에 이때 잘 누려놔야한다 ㅋㅋㅋ 산책하다가 발견한 카페! 1층은 마녀김밥이랑 희희제과(빵집)이고 2층은 웜톤커피라는 카페가 있다. [카카오맵] 웜톤커피 대구 수성구 노변공원로 55 2층 (노변동) http://kko.to/u3ZXX0a2S 웜톤커피 대구 수성구 노변공원로 55 map.kakao.com 딱 들어서자마자 우드톤!! 가게 이름 그대로 웜톤임! 2022년 5월기준 영업시간 월 - 휴무 화~일 - 10:00 ~ 21:00 라스트오더 - 20:30 월요일에 휴무이니 헛걸음 마시길 ㅎㅎ 1층에 있는 희희제과도 월욜은 휴무! 메뉴는 요렇게! 핸드드립 하시는데 정..

기념일 저녁으로 전에 가봤던 시칠리아 파스타바 예약! 전에 갔을 땐 여느 파스타집이랑 다를 바 없이 메뉴 1개씩 고르고 뭐 이런 식당이었는데 이젠 바뀌어서 오마카세 형식으로 나오는 것 같았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했고, 1부와 2부가 있는데 나는 2부타임으로 예약했다. 7시반에 시작해서 아홉시정도면 끝나는 코스다. 도착해서 큐알찍고 자리에 앉으면 음료 고르라고 메뉴 적혀있는 타블렛을 주신다. 1인 1음료 무조건 시켜야한다고 해서 우리는 페어링와인으로! 인당 2만원이고, 식전음식과 함께 화이트 한 잔, 식사2번째 메뉴와 함께 레드 한 잔이 나온다. 올리브오일을 뿌린 포카치아와 치즈 익힌 채소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카포나타 저번에 왔을 때도 카포나타 너무 맛있게 먹었었는데 역시 이번에도 굿!! 포카치아..

코로나는 잠잠해질 줄을 모르고… 사람 많은 데 가서 밥 먹기는 싫고… 외식은 하고싶고!! 요즘 그래서 오마카세 먹으러 많이 다녔다. 그 중에서 구성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 청담에 있는 스시쿠루미가 대구 메리어트 호텔 지하에 오픈했다길래 바로 예약!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이용하면 되고, 연말이라 경쟁이 치열할 것 같아서 나는 2주 전에 미리 예약했다. 아홉시 영업제한이 있어서.. 오마카세는 식사시간이 길기 때문에 저녁 6시 타임으로 예약했다. 노쇼고객 때문에 예약금을 인당 10만원 받는다. 이건 예약날짜에 식사하러 가면 환불됨! 시간 맞춰서 도착하면 겉옷과 소지품 보관하고 자리 안내해 주신다. 팀들 사이에 투명칸막이 있어서 안심! 긴말 필요없고 메뉴부터!! 매생이를 넣은 차완무시. 한 입 퍼먹고 사..

국가직 9급 발표날 충동적으로 접수했던 국가직 7급. 2021년부터 7급국가직에 PSAT을 도입했다. 그리고 영어는 토익같은 어학시험성적으로 대체하고,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됐다. 국어가 PSAT의 언어논리 영역으로 대체되었다고 봐도 무관할 것 같다. 그땐 지방직 9급 준비하느라 한창 막판에 공부시간 늘리고 있을 때라 뭐든 가능할 것 같은 기분에 취해있었다. 일단 해보자! 싶었고, 1차부터 준비하고 합격하면 2차도 준비하면 되지 하는 심정으로 접수했었다.(지금 생각해도 좀 미쳐있었던듯 ㅎㅎ..) 2021년부터 7급 국가직 시험은 1, 2, 3차로 치룬다. 1차 - PSAT시험(영어와 한국사는 어학성적, 자격시험으로 대체) 2차 - 선택과목시험(전공과목 4과목) 3차 - 면접 1차 시험은 7월..

공시생이라면 알겠지만 공부할 과목도, 양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의 두께도 상당하다. 그래서 나는 항상 책을 분철해서 사용했었는데, 주위에 분철하는 곳이 없어서 알라딘 분철서비스를 이용했었다.(분철할 책 권수에 따라 추가비용발생) 근데 커넥츠북이라는 곳에서 분철서비스를 0원에 해준다고해서 세네번정도 이용했다. 처음부터 솔직히 100퍼 마음에 든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상식선에서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그 다음에도 몇번 더 이용했다. 하지만 이번 주문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절대로 커넥츠북을 이용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우선, 분철서비스를 하는 곳은 분철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배송이 늦어지는 점을 나는 인지하고 있다. 알라딘에서 분철배송을 이용해봤기 때문에 보통 주문에서 배송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