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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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어제 저녁 정말 맛있었다. 칸막이만 없었다면 더 완벽했을텐데.. 코로나 때문이니 어쩔 수 없지. 진짜 배터지게 먹어서 중간에 소화제 2개 먹고도 오늘 아침까지 배불러서 아침 간단하게 먹었다.(안 먹지는 않음🙄)ㅋㅋㅋ 오늘은 점심부터 약속있어서 어제 못 끝낸 부분부터 한국사 강의 들을 수 있는 데까지 듣고 이제 나감!! 하 진짜 이러다가 전과목 1회독 12월까지 끝낼 수 있겠나... 진짜진짜 이번 약속만 끝나면 각잡고 공부해야지. 그나저나 오늘 점심 뭐 먹을까나....?
2020.10.27 -
2020.10.26
금요일 글에 주말동안 한국사 끝내겠다고 다짐했지만... 역시 내 생각은 틀리지 않았어. ㅋㅋㅋ 다 못끝냈다... 근데 왜 때문인지 주말에 많이 바빴는걸...? ㅋㅋㅋㅋ 토요일에 점심먹고 체해서 잠들기 직전까지 몸 너무 안 좋았고 일요일에는 여기저기 다니느라 바빴고..ㅋㅋㅋㅋ 그렇게 몸 안 좋더니 결국 어제 밤에 입술에 수포 올라오고 입 안에 염증 생기고.ㅠㅠ 진짜 엄청나게 피곤하지 않으면 이런거 잘 안 생기는데 컨디션 안 좋긴 했나보다. 오늘 저녁에 약속있어서 저녁 먹으러 가기 전까지 쉴 틈없이 공부해야지. 그래야 놀아도 죄책감이 덜하다.ㅋㅋㅋ 컬리에서 산 빵이랑 햄으로 오늘 아침에 샌드위치 해먹었은데 다른 가족들 평이 좀 좋은...? ㅋㅋㅋ 점심때도 먹으려고 반 남긴거 들고 왔다. ㅎㅎ 여기 독서실에 ..
2020.10.26 -
2020.10.23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샐러드! 저번에도 말했던 스톡홀름 샐러드에서 사왔다. 오늘은 가게에 이미 먹고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테이크아웃 함! 어제 마켓컬리에서 쿠폰쓰라고 자꾸 연락와서 점심으로 샌드위치나 싸서 먹어볼까 하고 햄이랑 빵 샀당. 근데 치즈 사는걸 깜빡... 채소는 그냥 마트에서 살라했으니... 치즈도 같이 사야지. 아 근데 생각보다 배송이 짜르네...? ㅋㅋㅋㅋ 이렇게 된 거 배송오면 다 찍어서 후기 올려야지.ㅋㅋㅋ 이렇게 후기 쓸 것만 늘어가고.. 이틀 전에 비오더니 어제부터 급 추워졌는데 오늘 진짜 너무 너무 춥다. 나름 따뜻하게 입고 나왔는데도 바람이 파고든다. 그래서 솔직히 점심 사러 가는데 그냥 안 먹고 싶었음..ㅋㅋㅋㅋ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해야지. ㅎㅎ 월요일에 저녁 약속 있어서 ..
2020.10.23 -
2020.10.22
어제 저녁에 외식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다.ㅋㅋ 원래 잘 가던 곳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가다가 너무 먹고싶어서 어제 갔다왔다. 덕분에 점심 또 간단히 먹고.ㅋㅋㅋ 동네에 있는 양꼬치 집인데 누린내도 안 나고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서 자주 간다. 내가 여기서 양꼬치에 눈을 떴지..ㅋㅋㅋㅋ 처음으로 양꼬치 먹은 곳이..진짜 너무 별로였어서 입에도 안 대다가 여기서 먹고 양고기 킬러 됨. 저녁 먹을 때 피부과 압출한 티 날까봐 피부과 어제 안가고 오늘 아침에 갔다올라고 독서실 일찍 왔당. 자리 맡아놓고 후딱 갔다와야지. 지금 내 피부상태 너~무 좋아보이는데 압출할 거 있으려나!! 이래놓고 오늘 또 무지막지하게 뽑아내시는거 아닌가몰라.ㅋㅋㅋㅋ 이번주 안에 한국사 다 끝내려고 했는데...한국사 다 못 끝낼듯....
2020.10.22 -
1010.10.19
오전에 너무 졸려서 미칠뻔했다. 옷도 춥게 입고 나왔는데 독서실에 아직 에어컨 틀어서 몸은 자꾸 움츠러들고 그 와중에 잠오고.. 난리났다. 커피 한 잔 마시고 과자 몇개 주워 먹었더니 좀 나음. 올해 1월달부터 운동 못 갔었는데 3월달에 손목도 고장나고 코로나도 터지고 그래서 지금까지 운동을 못했다.. 그래서 6월달에 체력 거지되고 몸 이곳저곳 안 아픈 데가 없었는데 이제 좀 좋아질 만 하니까 무릎이 다시 아프다. ㅠㅠ 요새 밤에 자기 전에 찜질도 해주고 소염제도 먹고 있는데 그래도 더 아프면 병원가야디.. 엑스레이 찍어도 별반 이상 없게 나오는데 물리치료 받으면 좀 나으니까. 담달부터는 운동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는데 이번에 피부과에 돈 너무 많이 써서 갈 수 있으려나.. ㅋㅋㅋㅋ 수요일에 ..
2020.10.19 -
2020.10.18
어제 점심으로 족발 먹으려고 했는데 그 집 4시부터 장사해서 못 먹었다... 너무 먹고 싶은 와중에 아빠가 오늘 삼겹살 먹자함!! 아예!! 씐난당 저녁에 집 근처 정육점가서 고기 사는데 양이 너무 적다는 느낌 들어서 만원어치 더 담아달라하니까 사장님이 너무 많을텐데요...? 하심. ㅋㅋㅋ 내가 돼지고기는 양을 가늠을 잘 못하겠다 하니깐 보통 인당 돼지고기는 300g, 소고기는 200g이라고 꿀 팁을 알려주셨다. ㅎㅅㅎ 내 덩치 보면 많이 안 먹을 것 같다고 하셔서 보기보단 많이 먹는다 하니깐 사장님 본인은 보이는 만큼 많이 드신다고.🤭🤭 ㅋㅋㅋ 오늘 말 텄는데 넘나 유쾌하시다. ㅋㅋ 먹기 좋게 칼집 내주시고 파채도 넣어주심!! 나는 안 먹지만 다른 가족들이 좋아하니 감삽니당~ 배 너무 고픈 와중에 고기 ..
202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