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6

2020. 10. 26. 09:03사소한일기






금요일 글에 주말동안 한국사 끝내겠다고 다짐했지만... 역시 내 생각은 틀리지 않았어. ㅋㅋㅋ 다 못끝냈다... 근데 왜 때문인지 주말에 많이 바빴는걸...? ㅋㅋㅋㅋ 토요일에 점심먹고 체해서 잠들기 직전까지 몸 너무 안 좋았고 일요일에는 여기저기 다니느라 바빴고..ㅋㅋㅋㅋ 그렇게 몸 안 좋더니 결국 어제 밤에 입술에 수포 올라오고 입 안에 염증 생기고.ㅠㅠ 진짜 엄청나게 피곤하지 않으면 이런거 잘 안 생기는데 컨디션 안 좋긴 했나보다.


오늘 저녁에 약속있어서 저녁 먹으러 가기 전까지 쉴 틈없이 공부해야지. 그래야 놀아도 죄책감이 덜하다.ㅋㅋㅋ 컬리에서 산 빵이랑 햄으로 오늘 아침에 샌드위치 해먹었은데 다른 가족들 평이 좀 좋은...? ㅋㅋㅋ 점심때도 먹으려고 반 남긴거 들고 왔다. ㅎㅎ 여기 독서실에 냉장고 있어서 너무 좋다. 예전에는 진짜 정수기만 있는 독서실이었는데.. 뭐 싸서 좋긴했다만 저렴한거 말고는 좋은게 1도 없었지..ㅋㅋㅋㅋ


오늘 저녁도 성공적이었으면 좋겠다. 안 간 지 좀 된 곳이라 오랜만에 검색해서 평점 봤는데... 무슨일..? 여름동안 도대체 장사를 어떻게 했길래.. 별점이 0.5개...? 오늘은 제발 ㅠㅠ 좀 잘 나왔으면..


오늘 저녁 먹으러 간다고 오랜만에 꾸몄는데(굽 있는 신발도 신음!) 넘나 어색하고 ㅋㅋㅋ 독서실에 풀메하고 앉아있는 사람 나밖에 없고.ㅋㅋㅋ 걸으면 소리나니까 점심 먹으러 갈 때 말곤 안 일어나야지..^^

'사소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2 - 손목보호대  (0) 2020.11.02
2020.10.27  (0) 2020.10.27
2020.10.23  (0) 2020.10.23
2020.10.22  (0) 2020.10.22
1010.10.19  (0) 2020.10.19